[정보] 구형 아이패드 (iPad 2세대) VLC 플레이어 한글자막 Smi Srt세팅 동영상 플레이어 가벼운 앱 추천
올드 애플 아이패드에 사용할 수 있는 VLC 플레이어
VLC Player for Apple old iPad
안녕하세요 분납쟁이입니다.
이번 글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동영상 플레이어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10년 전 아니 그전만 해도
아이패드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이동 중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로 기술이 발달하며고 정보의 취급 단위가 올라가면서
현재에는 구형이 되어버린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그 용도를 잘 활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가성비를 끌어낼 수 있기에 정보를 드립니다.
집안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을 애플 구형 아이패드에게 새 생명을 심어주세요.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구형 애플 아이패드 살리기
제 경우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아이패드를 사용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지금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노트북으로
침대에서 동영상을 보는 것이 조금 버겁기도 하고 파손 우려도 있어
요즘 한참 유행인 당근 마켓에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당근 마켓을 통해 구입한 아이패드 2세대 이야기
IT 장비들의 생태계를 무시하고 그저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활용도를 기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는 구형 기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또는 펌웨어 등의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소비자에 대한 배려라고 할 수 있으나 어쩌면 구형 디바이스의 명을 단축시키고
새로운 장비를 팔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기에 받아들이고
지금의 현실에서 최대한 가지고 있는 애플 구형 아이패드를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1. 애플사에서는 구형 iPad의 IOS를 업데이트해주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구형 IOS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특정 앱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막혀있는 앱을 다운로드할 수 없는가?
해결 방법: 편법이기는 하지만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합니다.
아이폰에서 앱을 다운로듷하고 다운로드한 앱 기록을 이용해서 아이패드에서
아이폰 전용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100%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더라도 IOS 버전을 확인하는 앱들도 많고
보안상의 이유 등을 들어 앱의 구동을 막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핸드폰 결재를 해야 하는 앱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3. 유튜브 동영상 시청에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가 해보니 문제가 있습니다.
광고 영상이 뜨는 경우 플레이가 꺼지거나 멈추는 현상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지 않습니다.
4. 그렇다면 애플 구형 iPad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저는 동영상 시청용으로 활용했습니다.
애플사 구형 iPad에 VLC 플레이어 활용하기
제가 처음 설치한 동영상 플레이어는 곰플레이어였습니다.
하지만 앱이 너무 무겁고 동영상 시청 중 가끔 팅겨나가는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아마도 구형 아이패드다 보니 곰플레이어 기본 사양에 못 미쳐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에어에서 쓰고 있는 IINA 앱을 찾아보았으나
애플 구형 iPad에 설치할 수 있는 앱이 없습니다.
IINA 경우 MacOS에서 돌아가는 동영상 플레이어 프로그램으로 아이패드는
지원하지 않는 것 같다.
결국 VLC 플레이어를 깔았습니다.
옛날에는 VLC 플레이어가 정말 형편없는 UI와 기능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IINA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앱이 많지 않기에 일단 VLC 플레이어를 아이패드에 설치하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알고 있는 UI가 아닙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가볍고 무엇보다 무료입니다
또한 광고도 시청할 필요 없는 정말이지 최고의 사양으로 변한 VLC 플레이어.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브타이틀 지원 문제.
한글 자막을 지원해야 하는 문제.
사실 영어 듣기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 편하게 귀만 열어놓고
동영상을 감상하고픈 나의 의지.
그래서 한글자막을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VLC 플레이어에서 한글자막 사용하기
첫 번째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동영상 파일과 같은 파일명을 가지고 있고
LC 플레이어가 인식할 수 있는 자막의 형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를 실행하면 인식이 가능해집니다.
다시 말해 동영상 파일명과 자막 파일명을 동일하게 설정 해주면 VLC 플레이어에서
자막을 인식합니다.
두 번째 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자막 파일명을 파일명.kor.srt 형식으로 고쳐주고 실행하면 VLC 플레이어에서
인식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smi 한글 자막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귀찮지만 그냥 동영상 파일명과 동일하게 파일명을 설정해서 자막을 자동으로
실행하게 하였습니다.
애플의 구형 iPhad에 동영상 전송하기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패드로 동영상 파일을 보내는 방법이 2가지 있습니다.
1. 윈도우 PC 경우 CopyTrans Manager라는 프로그램에서 CopyTrans Filey를 통해
음악이며 동영상을 아이패드에 넣을 수 있다.
CopyTrans Filey는 무료입니다.
2. 맥북 또는 맥북에어 (MacOS) 경우 아이튠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고 지울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 아이튠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하나 MacOS는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맥북에어 경우 구형이라 하이 시에라를 IOS를 쓰고 있습니다.
Launchpad에서 확인하면 아이튠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cOS에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려는 사용자들이 있는데 고생하지 마시고
아이튠 실행해서 파일 옮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VLC 설치 및 사용하기
아이패드 화면입니다.
아이패드에 VLC 플레이어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합니다.
VLC 플레이어 경우 제한 없이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다운로드 제한이 있는 경우는 아이폰에서 앱 다운로드하고 위에 설명드렸듯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Purchased에 들어가 다운 시도를 하면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VLC 플레이어에서 동영상을 실행해 보면 깨끗하고 깔끔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볍고 안정적으로 동영상을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비교하자면 곰플레이어보다 엄청 가볍게 실행됩니다.
여기서 앱이 가볍다 무겁다 하는 기준은 앱의 전체 용량을 말하는 것입니다.
앱을 실행시켜보면 구동되어 실행되는 속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VLC 플레이어에서 한글 자막을 실행하는 것에 대한 글이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제가 제가 확인해 보니 MacOS에서 변환하는 방법이 있었고
아이패드 경우 IOS여서 접근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패드는 앱을 다운로드해 실행하기에 앱에 대한 설정은 아이패드 설정에서
변경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아이패드 정보를 보시면 버전이 9.3.5에서 멈추어있습니다.
더 이상 애플에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기에 버전 10 이상을 요구하는 앱은
편법으로 다운을 받아야 합니다.
제 아이패드가 2세대입니다.
아이패드 구형인 것은 확인했고
이제는 어디서 앱 설정을 변환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세팅에서 일반을 선택하면 왼쪽 하단 아랫부분에서 설치한 앱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되어 있는 VLC을 선택합니다.
VLC 앱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설정 변경할 수 있는 옵션들이 나열됩니다.
그런 옵션 중에서 텍스트 인코딩 (Text Encoding)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텍스트 인코딩에서 Korean (EUC-KR/CP949)를 선택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읽어들인 자막이 한글이고 형식으로 EUC-KR이라고 설정해 주는 것입니다.
VLC 플레이어에서 자막을 읽어들여 형식에 맞게 화면에 디코딩 해서 뿌려주는 것입니다.
VLC 플레이어를 실행합니다.
앱에 있는 설정을 보면
서브타이틀에 텍스트 인코딩 값이 지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VLC 플레이어를 추천하는 이유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오디오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무료로 말입니다.
깨져 보이던 자막이 이제는 잘 보인다.
VLC 플레이어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점이 3개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설정을 할 수 있는 팝업창이 나옵니다.
이퀄라이저 기능까지도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오디오 소리 크기 및 세팅을 변경해서 사용자에게 더욱 익숙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무료 앱인데 말입니다.
맥북에어에서 아이튠 실행하고 동영상 옮기는 화면입니다.
아이튠 실행부에서 디바이스를 선택하면 파일 쉐어링이 나옵니다.
앱이 나오고 VLC를 선택하면 오른쪽 창이 보입니다.
이 영역에서 맥북에 있는 동영상을 드래그해서 옮기면 자동으로
싱크 되어 아이패드로 전송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
윈도우 PC에서는 CopyTrans Manager에 있는 CopyTrans Filey를 이용하면 쉽게
동영상을 아이패드로 보낼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애플의 구형 iPad 활용법으로 동영상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영상 감상용 기기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쉽게 그리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애플 구형 iPad.
아이들에게 넓은 화면의 장난감으로 활용될 수도 있고
카페나 음식점에서 음악을 틀기 위한 음향장치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라디오를 연결하여 플레이어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오래된 기기들을 활용해 보세요.
두드리면 답이 보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