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빈티지 켄우드 Kenwood Receiver 리시버 kr-4070 블루투스 DAC 래드손 radsone es100 mk1 사용하기 정보
빈티지 켄우드 Kenwood Receiver 리시버 블루투스 연결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분납쟁이입니다.
빈티지 리시버를 소장하고 빈티지 턴테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면서
취미생활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빈티지 리시버 오디오를 확장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빈티지 리시버 오디오 내부에 변화를 주어 변경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보다 외부적 추가 장비를 이용한다면 위험부담이 줄겠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현재의 기술인 블루투스 기기를 확장 연결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DAC라고 하여 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컴퓨터 및 핸드폰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음향 정보를 빈티지 오디오 및 리시버에 아날로그 형태의 음향 정보로 변환하여 제공함으로써 빈티지 장비와 컴퓨터 및 핸드폰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갬성이라고 하여 요즘 추억을 논하고 과거의 문물에서 향수를 느끼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빈티지 리시버 또는 오디오와 같은 과거의 음향 기기에 핸드폰 및 컴퓨터를 연결하여 사용하길 원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지만 물리적 연결이 아닌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연결해 보세요.
편리성과 호환성에 충분한 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래드손 radsone es100 mk1 DAC 소개
현존하는 DAC 장비들은 아주 많습니다. 각각의 기능들과 확장성 그리고 스페셜 기술까지 제공하는 장비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저는 위에 제품의 제조사와 어떤 연관이 없습니다.
그저 제가 추구하는 가성비와 제품을 검색하고 참고하면서 얻은 찐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소개해드리고 정보들을 제공해 드리는 것입니다.
선택과 만족은 각자의 몫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가 처음 DAC 장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과연 DAC 장비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기기들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제가 가지고 있는 빈티지 장비와 함께 사용해 보기 위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래드손 radsone es100 DAC는 초기 모델 mk1과 후기 모델 mk2가 있습니다.
저게 처음 구입한 제품은 중고제품으로 mk1 초기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정보들을 축약해 보니
초기 모델과 후기 모델의 차이점은 외관상의 변화만 존재할 뿐
거의 비슷하다는 글들이 많아
일단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mk1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래드손 es100은 총 3개입니다.)
래드손 es100 mk1의 외관을 보면 작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예전의 mp3 플레이어와 비슷한 모양이라고 할까요.
또는 삐삐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게 측면에 버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파워 버튼 음향 조절 버튼이 있으며 3.5파이 오디오 젝과 2.5파이 오디오 젝이
위치해 있습니다.
휴대성 제공하기 위해 배터리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고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있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작동 여부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 LED 또한 내장하고 있어
켜짐 커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하드웨어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딱 중요한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빈티지 켄우드 리시버 kr-4070과
3.5파이 오디오 커넥터 잭으로 연결하였습니다.
빈티지 리시버 및 오디오에 연결하는 방법은 헤드폰 단자에 연결할 수 있고
또는 RCA 단자를 이용하여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래드손 radsone es100 mk1와 RCA에서 3.5파이 오디오 커넥터와 연결할 수 있는
Y 커넥터를 사용하였습니다.
1970년대 빈티지 리시버 kenwood kr-4070는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음향 기기입니다.
제 경우 LP 턴테이블에 연결하여 레트로 감성으로 음악을 자주 듣습니다. (소리 반 감성 반)
하지만 이 좋은 장비를 노트북 영상을 볼 때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래드손 radsoen es100 mk1를 구입하기 이전에 DAC 장비를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에어 2011이 구 버전으로
애플사에서 MacOS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아 강제로 업데이트해보면서
Big Sur MacOS를 설치하였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DAC 기기의 디바이스를 찾아보면서
더 이상 MacOS에 맞는 디바이스를 제조사에서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블루투스 DAC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전화위복이라고 할까요.
사용할 수 없는 기기를 굳이 연결해 사용하기 보다 차선책으로 다른 장비를 영입해서
대체하는 것.
그런 것들이 장비쟁이들에게는 더 큰 기쁨이기도 하니까요. 돈이 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래드손 radsone es100 mk1 DAC의 장점은 바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핸드폰 앱이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직관적이면서도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어
빈티지 리시버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빈티지 리시버에서 음향을 조작할 수 있는 범위는 3가지가 있습니다.
- 트레블
- 베이스
- 좌우 밸런스
너무 아쉽지요.
하지만 래드손 radsone es100 mk1 DAC를 연결하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이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래드손에서 제공하는 앱 사용하기
먼저 래드손 radsone es100 mk1과 핸드폰을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연결해야 합니다.
연결하는 방법은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하고 EarStudio를 접속합니다.
래드손 radsone es100 mk1 본체에서 파워 버튼을 3초 정도 누르면
래드손 인디케이터의 불빛이 레드에서 녹색으로 바뀝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에서 연결되었다는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래드손 본체 파워 버튼을 길게 3초 정도만 누르고 띄어야 합니다.
더 길게 누르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사항입니다. 참고하세요.
래드손 es100 mk1과 연결이 되면 이제 핸드폰 음악 앱에서 음악을 플레이해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Airplay 표시에서 EarStudo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핸드폰과 래드손 radsone es100 mk1 DAC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래드손 앱 사용하기
래드손에서 제공하는 earstudio 기능을 보면
직관적으로 간단합니다. 하나씩 조절해 보시고요 물음표를 선택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래드손에서 제공하는 앱에는
이퀄라이저 기능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음색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무엇보다도 제 경우는 빈티지 오디오 리시버를 가지고 있고
빈티지 리시버에서만 출력해낼 수 있는 음량과 음색을 좋아하기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래드손 es100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빈티지 리시버와 함께 사용함으로 취미의 영역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호하시는 분 경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운동을 할 때 만약 es100을 써야 한다면 저는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유선 이어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듣기보다는 조금 단조롭더라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핸드폰 또는 디바이스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뛰기를 할 때는 유선이 걸리 적 거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각각의 디바이스는 각각의 쓰임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린 DAC 장비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래드손 radsone es100 mk1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소개해 드리는 것이며 사용상의 장점 또한 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점 참고해 주세요.
현존하는 DAC 장비들은 많고 가격 폭도 적게는 몇만원에서 비싸게는 몇백만원까지
다양합니다.
각자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시어 최대치의 가성비를 끌어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반강제적으로 블루투스 DAC를 접하게 되었지만
(애플 MacOS 업그레이드 정책 때문에)
긍정적으로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고 사용함으로써 더 큰 행복과 지식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티지 오디오와 연결하여 핸드폰 및 컴퓨터에서 전달되는 음향을 더 실감 나게
들을 수 있으므로 더 큰 행복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빈티지 장비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블루투스 지원하는 DAC 장비를 이용해서
최신의 장비들과 접목시켜 취미의 폭을 넓혀 보세요. 새로운 즐거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들을 접목하므로 더 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추가 내용 ---
오전에 출근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차량에 es100 mk1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기존의 차량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음악을 들었지만
이번에 es100 mk1를 이용하여 음악을 들어보니
너무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차량에 연결하는 방식은 위에 설명드렸듯 핸드폰에서 래드손 radsone es100 mk1에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래드손 본체에서 3.5파이 오디오 커넥터로 자동차 Aux 단자에 연결하여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에서 제공되는 블루투스 코덱이 너무 낮은 등급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부의 차량에서 제공하는 코덱은 SBC입니다.
블루투스 코덱에 대해 너무 깊게 들어가면 글이 길어지니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여튼 기본보다 더 좋은 블루투스 코덱 압축 기법을 제공하여
더 풍성하게 좋은 음향을 듣기 위해
저는 추가 래드손 radsone es100 mk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차량에서 사용해 보면서 래드손의 기능 중에 하나인
외부 소음을 래드손 es100 본체에 있는 마이크를 통해 부분적으로 포함시키는
기능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동차에서 사용할 때 말입니다.
그 기능은 바로 ambient 기능입니다.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리를 이어폰 또는 스피커에 포함시키는 기술.
아마도 래드손 es100을 사용하면서 런닝 뛰는 경우 외부 소리를 못들어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에 추가시키는 기술 이였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은 순수한 음향을 듣기를 원하는 환경에서는 방해요소가 됩니다.
그런 이유로 반드시 ambient 옵션을 커주셔야 합니다.
이상 추가 내용이었습니다.
음향기기는 손을 대면 댈수록 더더 돈을 먹는 분야라고들 합니다.
하나를 바꾸니 뭐가 달라졌다
또 하나를 바꾸니 또 달라졌다
이런 느낌적인 느낌이 마니아를 만드는 것이겠죠.
저 또한 장비를 바꾸고 늘리고 하면서 취미에 돈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LP 수집도 잠시 멈추었고 오디오 장비 업그레이드도 잠시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곧 더 밀려오겠죠.
그때는 그때 생각하겠습니다.
작은 정보이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